압도적인 크리스마스 풍경, 디올 성수의 미디어 파사드
크리스마스에 집 밖을 나설 이유가 생겼다. 디올 하우스의 컨셉 스토어 디올 성수가 연말을 맞아 네 가지 테마의 매혹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매일 저녁 디올의 핵심 코드를 재해석한 영상을 건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몽환적이고 입체적으로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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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ngsub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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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스플레이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된 듯한 순간을 선사한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휘장처럼 서정적인 풍경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영상은 눈부시게 반짝이는 까나쥬로 시작해 영상을 가득 채우며 춤추듯 너울거리는 풍성한 꽃 모티브,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네 가지 세계를 차례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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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을 만드는 디스트릭트(d’strict) 역시 이번 디올의 이벤트를 위해 아이디어를 보탰다. 디올 성수 특유의 메탈릭 메시 디테일의 화려한 구조물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개발해 외관뿐 아니라 야외 정원에서도 크리스마스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올 히스토리의 산실과도 같은 프랑스 파리 30 몽테인을 연상시키는 디올 성수의 건축적 라인은 크리스챤 디올이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전, 건축가가 되기를 소망했던 첫 번째 꿈에 경의를 표하는 상징적 요소이기도 하다.
디올 성수는 이번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꿈과 독창성을 향한 디올 하우스만의 초월적 여정을 그려내며,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까지 성수동 일대를 크리스마스 무드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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