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더 새로운, 더현대 대구

2023.01.06

by VOGUE PROMOTION

    더 새로운, 더현대 대구

    변화와 혁신, 새로움과 탄생. 우리에게 늘 짜릿한 설렘을 주는 단어들이다. 새로운 것이 주는 즐거움은 더욱 기쁜 법.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약 1년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드디어 ‘더현대 대구’로 오픈한다는 소식. 바로 오늘, 차별화된 콘텐츠와 유니크한 공간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리뉴얼의 핵심 콘텐츠은 바로 문화와 예술. 관련 스페이스를 이전 보다 4배 이상 늘리고, 상품 판매 공간은 15% 가까이 줄이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9층의 복합문화예술광장 ‘더 포럼 by 하이메 아욘’. 세계적 아티스트 겸 산업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플로어 전체를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민 건 백화점 역사 상 전무후무하다. ‘더 포럼’은 하이메 아욘이 직접 디자인한 ‘카페 워킹컵’과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열리는 실내광장 ‘콜로세움’, 대형 조각상 7개가 설치된 실외 조각공원 ‘게이츠 가든’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굿즈와 더 포럼 작업 과정에 대한 스토리를 전시로 담은  ‘더포럼샵’과 실내 온실을 모티브로 꾸며진 휴게공간 ‘그린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1층 센터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약 50평 규모의 ‘더스퀘어’가 당당히 그 자리를 차지했다. 캐나다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버디필렉(Burdifilek)’이 설계한 복합문화예술 큐레이션 공간으로, 프랑스 설치 예술작가 ‘시릴 란셀린(Cyril Lancelin)’의 대형 설치 작품 ‘아치 워터폴(Arches Waterfall)’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될 예정.

    8층의 ‘CH 1985’는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위한 차세대 문화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미슐랭 스타급 셰프, 가드닝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6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그림책을 주제로 한 ‘모카 플러스(MOKA PLUS)’를 열어 다채로운 예술 작품 전시회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더현대 대구는 지난 6월 6층과 7층에 리빙 전문관을 새롭게 문 연 것을 시작으로, 지하 2층 MZ 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와 지하 1층 식품관 ‘테이스티 대구’를 재오픈하고, 1층과 2층에 해외패션 전문관까지 오픈하며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전문성을 강조한 ‘전문관’을 순차적으로 선보여왔다.

    6층 절반과 7층 전체를 할애한 리빙 전문관에서는 수입 가구 브랜드를 선보인다. 삼성·LG 프리미엄 스토어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리빙 편집매장 ‘H by H’, 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톨브’와 ‘무토’,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포라다’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를 엄선했다.

    지하 2층 MZ세대 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를 특히 주목할 것. 트렌디한 여성패션 브랜드 ‘마뗑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호텔더일마’, 감성편의점 ‘나이스웨더’, 온라인 쇼핑몰 29CM 오프라인 매장 ‘이구갤러리’ 등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던 인기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이 지역 최초로 들어서기 때문이다. 쇼핑을 마치고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의 삼오리분식, 호랑이빵집 등 대구의 로컬 맛집들도 놓칠 수 없는 코스다.

    1층 해외패션 전문관에는 상권 최대 규모의 명품 시계 편집숍 ‘타임밸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보테가베네타’가 지역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다. 2층에 입점하는 ‘질샌더’와 ‘오프화이트’도 지역 최초이다.

    이러한 더현대 대구의 변화는 순차적인 리뉴얼 기간 동안 MZ세대의 방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파악해 바로 반영한 결과이다. 민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함께 변화하는 더현대 대구만이 할 수 있는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포토그래퍼
    신경섭, 최승혁, 이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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