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

로맨틱한 고백으로 연인이 되고 2015년 마침내 부부가 된 배우 김무열, 윤승아! 두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김무열과 윤승아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윤승아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윤승아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할 예정입니다. 

윤승아는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윤승아와 김무열의 첫 만남부터 연애, 프러포즈, 결혼식 등 그동안 함께한 시간과 추억이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 초음파 사진까지 이어지며 감동을 안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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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은 윤승아의 배를 쓰다듬으며 “젬마 안녕, 아빠야. 젬마야 6개월 있다가 봐”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 반려견 틴틴을 향해 “여긴 오빠고”라고 덧붙이며 태어날 아기가 딸이라는 사실을 조심스레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7년 만에 들려온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생에 등장한 ‘반가운 변수’! 내년 여름이면 두 사람을 닮은 귀여운 아기를 만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