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올겨울, 포근한 집 데이트를 즐기기엔 오히려 제격이죠. 보온성은 물론 패셔너블함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커플 파자마를 선보이는 홈 웨어 브랜드 세 곳을 소개합니다.

스내피커들

@snappycu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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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기분을 선물하는 화사한 컬러와 매력적인 디자인의 홈 웨어 브랜드 스내피커들(Snappy Cuddle). 2022 F/W 컬렉션에는 “Everyone is a freak, at home(우리는 집에서 모두 괴짜가 된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변덕스럽고, 열정적이며, 늘 꿈꾸는 듯한 ‘괴짜(Freak)’의 감성을 담아 더 톡톡 튀는 홈 웨어를 선보입니다. 침대에 부스러기를 흘리며 스낵을 먹거나, 반려동물과 아이 같은 말투로 대화하는 등 집에서 하는 행동이 가장 자신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스내피커들의 로브를 맞춰 입고 크리스마스 노래를 부른 다비치처럼, 커플뿐 아니라 친구, 가족과 함께 입어도 좋겠죠? 인스타그램 @snappycuddle

조스라운지

@jos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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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라운지는 서울에 기반을 둔 홈 웨어 브랜드로, 방탄소년단이 ‘Life Goes On’ 뮤직비디오와 <지미 팰런 쇼>에서 펼친 ‘Home’ 무대에서 이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죠. 기획부터 설계 과정까지 모두 내부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져 믿고 입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파자마 세트가 10만원 이하로 가격 또한 합리적입니다. 인스타그램 @joslounge

아템포

@atempo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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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홈 웨어를 원한다면 아템포(A.Tempo)는 어떨까요? 흙, 물, 풀 같은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 팔레트를 만들고, 자유로운 유목민의 느낌과 다양한 지역 문화의 특징을 새로운 패턴과 텍스처로 표현한 아템포의 올겨울 컬렉션은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까지 선사해 완벽한 휴식에 제격입니다. 인스타그램 @atempo_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