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트렌드

‘더 패뷸러스’ 주인공, 민호와 채수빈의 패셔너블한 커플 룩

2023.01.16

by 이정미

    ‘더 패뷸러스’ 주인공, 민호와 채수빈의 패셔너블한 커플 룩

    패션계에서 각자의 커리어를 쌓으며 꿈을 좇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 패션 신을 다룬 드라마인 만큼 각 인물의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남녀 주인공, 민호와 채수빈의 커플 룩을 살펴볼까요?

    Instagram @netfli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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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여름 <보그> 인터뷰에서 민호는 “옷장에 있는 옷의 70%가 검은색일 정도로 밝은색 옷이 거의 없다”고 밝혔는데요. 평소의 그와 달리 <더 패뷸러스>에서는 패션계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진 리터처 역할을 맡은 만큼 밝은 컬러나 화려한 패턴의 룩을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명품 브랜드 홍보 대행사 과장 표지은 역으로 분한 채수빈도 마찬가지로 청순하고 차분한 평소 스타일링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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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킷이나 코트를 입어 키가 큰 두 배우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패션계에서 일하는 스타일리시한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커플 룩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카멜과 브라운 등 조화로운 컬러의 아우터로 완성한 뻔하지 않은 커플 룩은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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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발표회나 인터뷰 등 드라마 밖에서도 센스 있는 커플 룩의 향연은 이어졌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화보에서 채수빈은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에 맥시한 롱 코트를, 민호는 오버핏의 슬랙스에 블랙 & 화이트의 체크 패턴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룩을 선보였는데요. 해당 룩은 올겨울을 위한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데이트할 때 연인과 함께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

    프리랜스 에디터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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