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절약 만점, 요즘 책상 4
넓은 공간도 필요 없습니다. 집 한쪽 작지만 안락한 나만의 공간을 마련해보세요.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요즘 책상이라면 어렵지 않습니다.
이젠 책상도 ‘초평면’ 시대!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유서 깊은 가구 브랜드, 뮐러 뫼벨베르크슈테텐의 플랫메이트(Flatmate) 시리즈입니다. 노트북 외에 크게 필요한 게 없는 요즘, 우리에게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벽에 착 달라붙는 형태로 좁은 공간에도 용이하죠. LED 조명과 USB 포트 등이 알차게 배치된 플랫박스(Flatbox)는 또 어떻고요.
일본의 가구 디자이너 후지모리 다이지가 디자인한 책상은 보다시피 아주 단순하고 실용적입니다. 조립식 책상으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해요. 이사 갈 때 이보다 더 편할 순 없겠죠. 해외 배송도 가능하다고 하니 더욱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막상 사놓고 안 쓰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에 쇼핑을 망설이고 있나요?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색감을 자랑하는 모듈형 가구 브랜드, USM이라면 그런 고민은 필요 없습니다. 오늘의 책상이 내일의 선반이 될 수도 있거든요. 공간과 환경에 유연하게 자유자재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엠마누엘 갈리나의 에퀴보크(Equivoque)입니다. ‘단순함은 복잡성이 해결된 것이다’라는 그의 디자인 철학이 오롯이 녹아든 책상이죠. 슬라이딩 도어가 달린 평범한 캐비닛 형태지만 이를 선반처럼 쓱 내리면 금세 나만의 공간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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