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 3, 다프네 못 본다
런던 사교계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브리저튼>! 어른들의 러브 판타지를 담아내 인기가 높았죠. 최근 넷플릭스는 <브리저튼> 시즌 3 제작을 확정 지어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브리저튼> 시즌 3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된 바가 별로 없지만, 아쉬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브리저튼> 시즌 1의 주인공이자 시즌 2에서도 활약한 ‘다프네’가 시즌 3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는 것.

미국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다프네 역을 맡은 배우 피비 디네버는 시즌 3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피비 디네버는 “나는 두 시즌을 보냈다. 다프네 캐릭터로 하고 싶은 것을 해냈다. 시즌 3는 시청자 입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실망하지 마세요. 다프네가 완전히 <브리저튼>을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지면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브리저튼> 시리즈는 줄리아 퀸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1800년대 런던 사교계에 첫발을 내디딘 브리저튼 가문의 이야기로 아찔한 로맨스와 스캔들을 담았습니다. 시즌 1은 다프네와 사이먼 바셋(레지 장 페이지), 시즌 2는 앤소니(조나단 베일리)가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됐죠.
시즌 3는 페넬로페 엘로이즈(니콜라 코글란)와 콜린 브리저튼(루크 뉴턴)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뜻밖의 정체를 드러낸 페넬로페는 오랫동안 콜린을 짝사랑했지만, 콜린의 친구들이 자신을 우습게 여기는 것을 알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동안 휘슬다운의 스캔들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있던 페넬로페가 이제 주인공이 될 차례입니다.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휘슬다운에서 또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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