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인가, 샘 스미스인가
상상치 못한 조합이 어쩌면 실제로 이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그맨 황제성과 팝 스타 샘 스미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부캐 부자’ 황제성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서 분장 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흑토끼, 어노잉 오렌지, 크리스마스트리, 모나리자, 프레디 머큐리, 스폰지밥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죠.
최근에는 그가 샘 스미스로 변신해 ‘언홀리(Unholy)’를 커버한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샘 스미스와 닮은 황제성의 모습에 이 뮤직비디오는 2,0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그런데 황제성의 커버 영상을 본 샘 스미스가 그에게 직접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샘 스미스는 “제성 디제이, 킹 스미스!”라고 부르며 자신의 노래가 한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데 대해 황제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샘 스미스의 응원을 받은 황제성은 앞으로 ‘킹 스미스’라는 이름으로 더 활발하게 부캐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는데요.
보면 볼수록 더 닮은 듯한 두 사람, 언젠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최신기사
추천기사
-
패션 아이템
촌스러운 2000년대 슈즈의 우아한 귀환
2024.04.18by 황혜원
-
뷰티 화보
새봄엔 새로운 컬러, 새로운 뷰티
2024.04.01by 이주현
-
셀러브리티 스타일
데일리 룩에 영감이 필요하다면, 이 모델을 참고하세요
2024.04.17by 안건호, Valentina Abate
-
셀러브리티 스타일
화이트로 완성한 젠데이아의 테니스 패션 4
2024.04.16by 오기쁨
-
뷰티 트렌드
다이슨의 다이슨, 영원한 실무자
2024.04.19by 이주현
-
패션 아이템
트렌드에서 벗어나고픈 날, 명쾌한 해답이 되어줄 아이템
2024.04.19by 이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