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뷰티뿐 아니라 맛집까지 따라 하고 싶은 취향을 지닌 배우이자 인플루언서 차정원! 신상 & 핫플 카페를 찾아 당 투어를 즐기는 차정원의 피드에서 포착한 카페 세 곳을 소개합니다.

#1 미뉴트 빠삐용의 추러스

@ch_amii

@minute.papillon.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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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핫한 도산공원 카페 ‘미뉴트 빠삐용(Minute Papillon)’을 찾은 차정원. 프랑스어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뜻을 지닌 이곳은 스페인 스타일의 정통 추러스 전문점입니다. 이름처럼 주문 후 잠깐만 기다리면 갓 만든 따끈따끈한 추러스를 맛볼 수 있는 곳이죠.

차정원의 픽은? 오리지널 슈거 추러스에 초코 딥과 스윗 칠리 요거트를 디핑 소스로 선택했어요. 소스의 경우엔 화이트 크림, 땅콩 초코 바나나까지, 총 네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여기에 미뉴트 빠삐용의 시그니처 드링크인 초코 아마레또(알코올과 논알코올, 두 가지 타입),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어 만든 스페인 전통 커피인 코르타도 등이 마련돼 있죠.

스페인의 오래된 극장을 컨셉으로 한 인테리어도 인상적이에요. 영화 세트장처럼 벨벳 소재의 레드 체어,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가구, 그리고 극장 컨셉에 충실한, 아기자기한 소품은 입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1길 37

#2 코츠 카페의 롤케이크  

@ch_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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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러버들의 사랑을 받는 동네, 서울숲! 그중에서도 차정원이 찾은 카페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신상 카페 ‘코츠(Cots)’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기는 차 한잔과 케이크 한 조각으로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달콤한 공간을 지향하죠.

코츠 카페에서 차정원이 맛본 디저트는 바로 롤케이크입니다. 클래식 바닐라부터 리얼 초콜릿, 딥 얼그레이 등등 취향과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어요. 롤케이크 조각을 쌓아 올린 홀 사이즈 케이크도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하트 브라우니, 곰돌이 마들렌 등 귀여운 베이커리 메뉴도 눈길을 사로잡죠. 함께 곁들이면 좋을 드링크는? 달콤한 오트 밀크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하고 바닐라 우유 거품으로 마무리한 코츠 커피가 시그니처 메뉴예요.

버터크림을 떠올리게 만드는 빈티지한 옐로 컬러 외관부터 스카이 블루, 민트 컬러의 오브제가 어우러진 공간에는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무드가 감돕니다. 또 서울숲 근처라는 지리적 특성상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코츠가 지닌 미덕이에요.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40-11

#3 카라멜리에 오의 파르페

@ch_am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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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멜을 메인으로 다채로운 디저트와 드링크를 선보이는 ‘카라멜리에 오(Caramelier_o)’도 차정원의 피드에 소개한 카페입니다. 설탕과 버터, 크림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탐구적인 태도를 더해 캐러멜의 달콤한 변신을 이끌어낸 디저트 맛집이죠.

카라멜리에 오에서 차정원이 선택한 디저트는? 캐러멜 아이스크림과 보늬밤이 조화를 이루는 시즈널 파르페와 바삭한 허니콤, 브랜디 크림을 올린 커스터드 푸딩 플레이트입니다. 이외에도 아인슈패너를 재해석한 캐러멜 크림 커피 젤리, 솔티드 캐러멜과 바닐라 빈을 넣은 플랑에 캐러멜을 채운 타르트 등등. 디저트 3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캐러멜 샌드 쿠키와 초콜릿 헤이즐넛 풍미의 사각 캐러멜, 프렌치 고메 버터캐러멜로 구성된 패키지는 밸런타인데이 선물로도 제격입니다. 카페에서 즐기는 디저트 바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하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