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와 영국 왕실
작품 활동에 진심인 배우 톰 크루즈가 뜻밖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8>의 촬영을 잠시 미루기로 한 것. 그답지 않은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영국 왕실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탑건: 매버릭> 개봉 당시 내한한 톰 크루즈. Getty Images
9일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오는 5월 6일 열리는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참석합니다. 톰 크루즈와 영국 왕실의 친분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죠. 윌리엄 왕세자, 케이트 미들턴과도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해 <탑건: 매버릭> 런던 프리미엄 시사회에 윌리엄 왕세자 부부를 초대하기도 했죠.
한 측근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이번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션 임파서블 8>의 감독에게 제작을 잠시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참여하고, 아무리 바빠도 일정에 어긋남 없이 약속을 지켜온 만큼 이번 결정에 제작진도 놀랐다고 하는군요.
이에 대해 외신은 “톰은 찰스 3세의 대관식에 초대받은 것을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Getty Images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미션 임파서블 8>은 북미 기준으로 2024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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