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와 야구 모자의 계절엔 이렇게!
발랄한 무드를 내고 싶은 봄, 미니스커트와 야구 모자로 간단하게 스타일링해보세요.
![](https://img.vogue.co.kr/vogue/2023/02/GettyImages-1466050756-1082x1400.jpg)
![](https://img.vogue.co.kr/vogue/2023/02/GettyImages-1466297104-1-964x1400.jpg)
지난 발렌타인데이였죠. 때 이른 감이 없지 않았지만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미니스커트를 꺼내 들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랩 미니스커트와 테일러드 재킷으로 구성된 아야 뮤즈(Aya Muse)의 울 혼방 투피스였죠. 뉴욕의 쌀쌀한 날씨 탓에 따뜻한 소재를 선택한 듯 보였고요. 여기에 그녀가 좋아하는 나이키×톰 삭스 제너럴 퍼포즈 슈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붉은색 야구 모자로 전체적인 무드를 캐주얼하게 만들었죠. 어깨끈에 로에베 로고가 새겨진 루나 백 또한 자칫 포멀해질 수 있는 무드를 발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고요.
극단으로 가는 올해의 트렌드는 지난해보다 더 짧은 울트라 미니스커트의 유행을 예고했습니다. 게다가 몇 해 전부터 유행인 볼캡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요. 즉 올봄 미니스커트와 야구 모자의 매치가 가장 핫한 조합이라는 얘기죠!
![](https://img.vogue.co.kr/vogue/2023/02/style_6358d4a389e22-1.jpg)
![](https://img.vogue.co.kr/vogue/2023/02/style_63fc41ca35480-1134x1400.jpg)
너무 짧은 미니스커트가 부담스럽다면 블랙핑크의 지수처럼 플리츠 스커트를 선택해보세요. 섹시한 느낌을 덜어낼 후디나 스웨트셔츠, 봄에 어울리는 옥스퍼드 셔츠에 매치하면 발랄한 무드가 완성되죠.
![](https://img.vogue.co.kr/vogue/2023/02/style_63fc458f892fc-1201x1400.jpg)
![](https://img.vogue.co.kr/vogue/2023/02/style_63fc45924f8fd-1400x1400.jpg)
센스 좋은 차정원처럼 스타일링하되 청바지 대신 2023년 트렌드인 청치마를 입어도 됩니다. 날씨가 쌀쌀하다 싶으면 강민경처럼 블레이저를 걸쳐주고요. 몇 년째 국내에서 사랑받는 블레이저와 스커트 세트에 컬러감 있는 볼캡만 써도 무거운 느낌은 사라지고 금세 발랄해집니다. 옷으로 봄기운 흠뻑 느껴보자고요!
- 포토
- Getty Images, 각 인스타그램
추천기사
-
패션 뉴스
패션 브랜드가 동참한 2024 파리 올림픽 최고의 단복
2024.07.26by 황혜원, Ivana Rihter, Christina Pérez
-
패션 뉴스
샤넬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뜨거운 호흡은 계속된다
2024.07.23by VOGUE
-
푸드
여름의 맛! 눈과 입을 사로잡을 빙수 9
2024.07.05by 소지현
-
패션 트렌드
2024 F/W 런웨이에서 찾은, 가을까지 쭉 유용할 조합 5
2024.07.25by 안건호, Emma Spedding
-
아트
공예와 지샌달의 만남
2024.07.16by 김나랑
-
셀러브리티 스타일
케이트 베킨세일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헤어 액세서리!
2024.07.26by 오기쁨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