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가능성 연 옥택연
2PM 멤버로, 연기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옥택연이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톰 홀랜드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에 따르면, 옥태연은 최근 미국 에이전시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WME는 쿠엔틴 타란티노와 리들리 스콧 감독, 배우 매튜 맥커너히, 톰 홀랜드, 마이클 B. 조던 등이 소속된 대형 에이전시입니다. 박찬욱과 봉준호 감독, 배두나 등도 소속되어 있죠.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빈센조>, <블라인드>, <구해줘>,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결혼전야>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 현지 에이전시와 얘기를 많이 나눴다.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더 넓은 무대에서 저의 또 다른 모습, 옥택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옥택연의 상반기는 바쁘게 흘러갈 듯합니다. 3월 대만에서 열리는 ‘2023 GQ Suit Walk’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았으며,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합니다.
곧 옥택연의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듣는다면 더 반갑겠죠. 영상 매체에서 그의 다양한 얼굴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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