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 배우 나혜미 부부가 드디어 부모가 되었습니다. 결혼한 지 6년 만에 전해진 기쁜 소식이죠.

에릭의 소속사에 따르면, 나혜미는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나혜미와 아기 모두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에릭과 나혜미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7월 결혼했습니다. 당시 열두 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죠. 신화의 맏형이자 리더인 에릭은 멤버들 중 처음으로 결혼하면서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에릭은 나혜미의 SNS에 “예쁘다”며 애정이 담긴 ‘주접’ 댓글을 달고, 여러 방송을 통해 마음을 표현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죠. 지난 8월에는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소중한 아들을 얻으면서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처음으로 아빠가 되었는데요. 멤버들은 물론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