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엔 컵 커트 어때요?
날이 따뜻해지니 거울 속 내 모습이 갑자기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네일 컬러를 바꾸거나 새 옷을 쇼핑할 수도 있겠지만, 변신은 뭐니 뭐니 해도 헤어 변신 아닐까요? 그렇다면 컵 커트(Cub Cut)를 추천할게요. 컵 커트는 앞머리와 옆머리는 짧게, 뒷머리는 길게 자른 울프 커트와 비슷하지만, 사자나 늑대, 여우의 새끼를 뜻하는 컵(Cub)이라는 이름처럼 보다 부드럽고 부담 없는 버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울프 커트가 거칠게 층을 내는 방식이라면 컵 커트는 숱을 많이 쳐내지만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율동감 있는 것이 특징이죠.

컵 커트는 생각보다 다양한 분위기의 룩에 찰떡같이 어울려요. 평범하거나 올드할 수 있는 룩을 단숨에 스타일리시하게 바꿔주거든요. 흰 티와 청바지도 컵 커트와 함께라면 쿨해지고, 맥시한 시스루 드레스도 시크해지죠.
그렇다면 올봄 우리가 시도해볼 컵 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셀럽은 누굴까요?
크리스틴 스튜어트


고마츠 나나

전소미

슬기

제나 오르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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