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새롭게 제안하는 봄맞이 트윈 룩 3

2023.03.14

by 이사라

    새롭게 제안하는 봄맞이 트윈 룩 3

    간접적인 방식이라도 육아를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죠.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절대 쉽지 않다는 걸요. 아이에게 옷을 완벽하게 입히는 것까지는 가능하겠지만, 엄마 혹은 이모인 우리까지 신경 써서 옷을 입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외출 전날, 지금 소개하는 이들을 참고해 스타일링을 준비한다면 외출이 한결 쉬워질 거예요!

    @lojsanwa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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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로비사 월린. 그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스타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로비사의 콘텐츠를 보면, 그녀의 가족이 함께 입는 트윈 룩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녀가 보여주는 룩의 특징은 정확히 동일한 아이템을 착용한다는 것이죠. 무톤 재킷, 어그 부츠, 트렌치 코트, 블랙 재킷과 컨버스 스니커즈까지!

    엄마 옷을 그대로 줄여 아이에게 입힌 것처럼 정확히 같은 아이템을 착용해, 멀리서 봐도 가족이라는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다가오는 봄에는 로비사 가족처럼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데님, 화이트 스니커즈를 아이와 함께 착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lg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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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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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그레이, 블랙, 나아가 데님까지, 늘 비슷한 컬러 팔레트를 선보이는 로라. 그녀의 컬러 팔레트는 귀여운 딸에게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겨울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였던 머플러와 어그 부츠를 함께 맞춰 입은 모습부터 에크루 팬츠와 아디다스 삼바 스니커즈를 매치한 룩까지 모두 사랑스럽기 그지없죠.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룩은 블랙 앤 화이트 룩입니다. 엄마 로라는 올 블랙, 사랑스러운 딸은 올 화이트를 입었죠. 흑과 백의 확연한 대조 속에 로라가 든 하얀색 미니 백이 그들을 연결해주는 듯합니다. 무심한 듯 정성스럽게 묶어 내린 로우 번까지, 딸을 가진 엄마라면 한 번쯤 꿈꿔본 프렌치 시크 트윈 룩의 정석입니다.

    @nayoungkeem

    @nayoungk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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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셀럽 중 가장 핫한 엄마, 김나영과 두 아들 신우, 이준이가 보여주는 룩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트윈 룩 같기도 하지만, 트윈 룩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다른 모습이기 때문인데요. 이 사랑스러운 가족은 세상의 컬러를 모두 흡수한 것처럼 옷을 입죠. 핑크와 블루, 블루와 그린, 옐로와 블루 등 상상하지 못한 컬러 조합을 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게 이들만의 개성이기도 합니다. 봄을 맞아 룩에 컬러를 더하고 싶다면 참고하면 좋겠죠? 이 가족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에너지를 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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