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뉴스

2023년을 장악할 여배우들

2023.03.24

by 오기쁨

    2023년을 장악할 여배우들

    올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는 이런 대사를 하죠. “난 왕자는 필요 없어요. 나랑 칼춤 출 망나니가 필요해요.” 그리고 올 상반기, 왕자가 필요 없는 쟁쟁한 여배우들이 대거 출동합니다.

    Netflix

    전도연 <길복순>

    3월 말 공개되는 넷플릭스 <길복순>에서 전도연이 전설적인 킬러로 변신합니다. 최근 종영한 tvN <일타 스캔들>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여 사랑받은 그는 이제 살인 청부 업체에 소속된 킬러이자 사춘기 딸을 키우는 싱글 맘 길복순으로 분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Netflix

    김희애, 문소리 <퀸메이커>

    넷플릭스에서 4월 14일 <퀸메이커>가 공개됩니다. 김희애와 문소리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주목받은 작품이죠. <퀸메이커>는 대기업 미래전략기획실 출신이자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로 손꼽히는 ‘황도희(김희애)’가 인권 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극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되는 작품이죠.

    JTBC

    엄정화 <닥터 차정숙>

    오랜만에 엄정화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옵니다. 엄정화는 JTBC <닥터 차정숙>에서 20년 차 주부 ‘차정숙’ 역을 맡았습니다. 차정숙은 죽다 살아난 뒤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해 주부에서 레지던트 1년 차로 인생 전환점을 맞이하는데요, 엄정화만의 유쾌한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NA

    김서형 <종이달>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언제나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쓰는 배우 김서형. 이번에는 서스펜스물 ENA <종이달>로 돌아옵니다. <종이달>은 은행 VIP 고객의 돈을 횡령한 은행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서형은 고객 돈을 횡령한 ‘유이화’로 변신합니다.

    포토
    Netflix, JTBC,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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