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찰스 3세 대관식을 화려하게 수놓은 케이티 페리(ft. 비비안 웨스트우드)

2023.05.08

by 오기쁨

    찰스 3세 대관식을 화려하게 수놓은 케이티 페리(ft. 비비안 웨스트우드)

    팝 스타 케이티 페리가 영국 찰스 3세의 대관식 콘서트를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모두를 압도한 케이티 페리의 모습, 함께 볼까요?

    찰스 3세의 대관식이 현지 시간으로 6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렸습니다. 영국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많은 국가원수급 게스트와 스타가 모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은 인물이 있었는데요.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는 아내인 메건 마클 없이 홀로 참석했으며, 왕실 직위를 박탈당한 앤드루 왕자도 참석했습니다. 물론 야유의 대상이 되긴 했지만요.

    이날 케이티 페리는 대관식에 비비안 웨스트우드 룩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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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 컬러의 반팔 재킷과 스커트는 그녀를 돋보이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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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오페라 장갑과 커다란 망사 장식 모자, 진주 초커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 클래식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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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저녁, 윈저성 동쪽 잔디밭에서 대관식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무대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을 테마로 꾸몄으며, 윈저성 지붕에 왕관 모양으로 조명을 비췄죠. 이날 무대에는 테이크 댓, 라이오넬 리치, 안드레아 보첼리 등이 무대에 올라 대관식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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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관식 콘서트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건 케이티 페리였습니다. 그녀는 대관식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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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틱한 골드 볼 가운을 입고 등장해 마치 무대를 지배하는 여왕의 탄생을 알리는 듯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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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리가 입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는 깊이 파인 네크라인과 드레이프 소매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메탈릭 인조가죽으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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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의 숨겨진 주인공과도 같았던 케이티 페리. 이쯤 되면 ‘팝의 퀸’이라 불러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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