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유치하지 않은 핑크 활용법

2023.05.08

by 김초롱

    유치하지 않은 핑크 활용법

    핑크. 이름만 들어도 낯간지럽고 어린 느낌이 난다고요? 여기 유치하지 않게 핑크를 활용한 메이크업 레퍼런스를 찾아봤습니다.

    @jennierubyjane

    멧 갈라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제니의 선택은 핑크였습니다. 빈티지 샤넬 드레스에 핑크 블러셔를 매치했죠. 페일한 핑크를, 광대뼈가 아닌 눈꼬리를 감싸듯 바른 것이 신의 한 수! 덕분에 도도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납니다.

    @kyliejenner

    카일리는 톤이 조금씩 다른 핑크를 눈매, 볼, 입술에 더해줬어요. 경계 없이 색을 넓게 펴 바른 것이 포인트. 그래서인지 카일리의 섹시 포텐이 더욱 강렬해진 느낌!

    @themetgalaofficial

    어른스럽게 핑크 블러셔를 바르고 싶다면 카밀라 모로네의 룩을 참고하세요. 양 볼과 눈 밑을 잇듯 넓게 블러셔를 발랐더니 어딘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나거든요.

    @irinashayk

    핑크가 이렇게 강렬할 수 있다니! 이리나 샤크의 선택은 미세한 메탈 글리터가 섞인 핑크입니다. 덕분에 반항적인 분위기가 나는군요.

    @haileybieber

    우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헤일리의 핑크 라이너를 추천합니다. 블랙 라인 위에 아주 얇게 핑크 라인을 더해주세요. 눈을 깜빡일 때마다 보이는 핑크 컬러로 내 안 깊숙이 자리한 우아함을 끌어올릴 수 있을 테니까요.

    @eliottbliss

    좀 더 파격적인 핑크를 원한다면 마리옹 코티아르의 헤어는 어떨까요? 시크하고 힙하고 섹시하고 멋있고… 핑크 헤어로 변신한 마리옹에게는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잘 어울리네요. 핑크와 블론드가 적절하게 섞여 답답하지 않고 청량해 보이기까지!

    포토
    각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