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에 빠진 셀럽들은 미니스커트를 입는다
리한나, 켄달 제너 그리고 니콜라 펠츠까지. 사랑에 빠진 셀럽들은 요즘 데이트 룩으로 미니스커트를 입습니다. 그것도 튼튼한 레더 소재의 미니스커트를요!
![](https://img.vogue.co.kr/vogue/2023/05/style_6459e82ddee64-933x1400.jpeg)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 커플에게 데이트는 또 하나의 런웨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지난 5일, 알렉스 아르노(Alex Arnault)의 생일 파티에 참여한 두 사람은 늘 그래 왔듯 범상치 않은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봄 한가운데에서 시어링 코트를 걸친 리한나의 룩이 단번에 눈에 들어왔죠. 코트만큼이나 북슬북슬한 크롭트 톱에는 가죽 미니스커트를 매치했고요. 모두 로에베의 제품입니다.
![](https://img.vogue.co.kr/vogue/2023/05/style_6459e8378b493-1082x1400.jpeg)
불과 이틀 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레더 트렌치 코트에 프라다의 레더 미니스커트를 입었거든요. 아미나 무아디(Amina Muaddi)의 싸이하이 부츠, 미우미우의 포켓 숄더백으로 액세서리까지 같은 소재로 통일해 시크함을 배로 끌어올렸고요.
![](https://img.vogue.co.kr/vogue/2023/05/style_6459e848086d3-934x1400.jpeg)
배드 버니와 연애 초반의 달달함을 만끽 중인 켄달 제너! 지난달 30일, 저녁 데이트에 나선 켄달은 블루마린의 두툼한 시어링 레더 미니스커트를 선택했습니다. 대신 팔로마 울의 시스루 톱으로 무게감은 줄이고 섹시함을 더했죠. 룩 전체를 브라운 톤으로 맞추어 레더 소재의 터프함을 부드럽게 눌러주었고요.
![](https://img.vogue.co.kr/vogue/2023/05/style_6459e853ee1c8-771x1400.jpeg)
지난 7일 마이애미에서 브루클린 베컴과 함께 포착된 니콜라 펠츠도 레더 미니스커트 차림이었습니다. 한데 모여 스타일링 작전이라도 짠 걸까요? 마그다의 원 숄더 톱, 어깨에 멘 미니 백, 생 로랑의 플랫폼 부츠까지! 실루엣도 켄달 제너가 앞서 선보인 룩과 참 비슷합니다. 대신 블랙 컬러를 내세워 도회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데 초점을 두었죠.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 사람이 다른 날도 아닌, 데이트 나이트에 앞다투어 선택했으니 승률 높은 아이템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레더 소재의 시크함과 미니스커트의 섹시함이라면, 문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자신감이 충만할 테고요. 무엇보다 소재의 튼튼함이 믿음직스럽습니다. 불어오는 봄바람에 치맛자락을 부여잡을 일은 없죠.
추천기사
-
셀러브리티 스타일
케이트 베킨세일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헤어 액세서리!
2024.07.26by 오기쁨
-
웰니스
하버드대에서 꼽은 최고의 단백질 식품!
2024.07.20by 윤혜선, Ana Morales
-
여행
요즘 핫한 촌캉스 숙소 4
2024.06.14by 이정미
-
패션 트렌드
여름에만 가능한 조합, 롱스커트에 샌들 제대로 소화하기!
2024.07.24by 안건호, Lucrezia Malavolta
-
패션 트렌드
회사에서도 입을 수 있는 '트렁크 팬티' 스타일링 7
2024.07.25by 황혜원, Talia Abbas
-
패션 뉴스
패션 브랜드가 동참한 2024 파리 올림픽 최고의 단복
2024.07.26by 황혜원, Ivana Rihter, Christina Pérez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