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곳 4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
자연애




마니산 아래 자리한 ‘자연애’에서 보양식을 즐겨보세요. 대표 메뉴는 20여 가지 약재가 들어간 약선 오리. 상황버섯과 전복을 넣고 오랜 시간 삶은 요리입니다. 고기를 모두 먹고 난 뒤, 찹쌀밥을 넣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어보세요.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닭백숙과 버섯전골, 불고기, 해물파전까지 준비되어 있는데요. 오리와 닭 요리는 예약한 후 방문하길 권합니다. 주소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472 인스타그램 @jayeonae.ganghwado
곧은




전등사 근처에 위치한 ‘곧은’은 아버지가 떡을 만들고, 아들이 커피를 내리는 공간입니다. 카스텔라 인절미에 따뜻한 라테를 곁들여보세요. 쫄깃한 떡과 고소한 커피의 궁합이 꽤 좋습니다. 막걸리 효모를 이용해 만든 증편과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는 쑥개떡까지 맛볼 수 있어요. 떡 외에 준비된 쿠키와 피낭시에, 치즈 케이크도 추천합니다. 주소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80 인스타그램 @godeun.official
꼬막한상




내부는 물론 주차 공간까지 넉넉한 ‘꼬막한상’에서 여유로운 한 끼를 즐겨보세요. 탱글탱글한 꼬막과 신선한 채소를 비벼 먹는 꼬막 비빔밥이 대표 메뉴입니다. 함께 나오는 곱창김에 날치알을 올려 먹으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국물 요리가 필요하다면, 대구탕을 주문해보세요. 미나리를 푸짐하게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매콤 달콤한 소스로 버무린 꼬막 초무침은 사이드 메뉴로 추천해요. 주소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334 인스타그램 @ggomaghansang
서령




매일 아침, 당일 사용할 메밀가루를 만드는 ‘서령’은 평양냉면 전문점입니다. 밀가루와 전분을 섞지 않고 메밀만 사용해 식감이 부드러운 평양냉면을 주문해보세요. 엄선한 식재료를 넣어 오랜 시간 끓인 육수는 담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비빔 국수와 들기름 국수까지 만나보세요. 항정살 돼지수육, 수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사이드 메뉴로 추천해요. 주소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보리고개로 96 인스타그램 @seoryeong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