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루지? 여드름?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더운 계절이 오면 피부 관리가 더 어려워집니다. 땀이 나는 데다, 피부는 달아오르고, 모공은 커지고, 피지 분비는 활발해져 얼굴에 유분이 가득해지죠. 어디 그뿐인가요? 뾰루지까지 올라오면 더 골치 아픕니다. 하지만 뾰루지가 보기 싫다고 해서 손을 대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단 뾰루지는 ‘이 행동’을 하지 말고 가만히 두는 걸로!

잦은 세수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다고 해서 세수를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피부 염증이 악화되거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더 많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질까지 일어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습니다.
전문가에게 양보하지 않고 직접 짜기
뾰루지나 여드름이 나면 자꾸 건드리고 싶어집니다. 특히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가 오면, 짜고 싶은 충동을 참기 어렵죠. 그래도 참아야 합니다. 소독한 도구로 짜면 그나마 괜찮지만, 오염된 손으로 짜면 더 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때가 되지 않은 뾰루지를 짰다가 오히려 상처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카더라’만 믿고 검증되지 않은 치료하기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면 ‘이 연고’를 발라보라거나, 온갖 민간요법을 제시하는 이들이 있죠.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 아주 가끔 생기는 트러블이 아니라 자주 생기는 거라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제대로 치료해야 합니다. 먼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한 후 올바른 방식으로 접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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