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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뮤지션이 된 키아누 리브스

2023.05.31

by 오기쁨

    오랜만에 뮤지션이 된 키아누 리브스

    <존 윅 4>로 또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그가 잠시 뮤지션으로 돌아갔습니다. 영화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로요. 연기 활동 외에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겁게 사는 할리우드의 쿨한 아웃사이더인 그의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죠.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나파 밸리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에 키아누 리브스가 참가했습니다. 그가 기타를 메고 무대에 오른 건 20년 만입니다.

    그는 배우 로버트 메일하우스를 비롯한 친구들과 1990년대 결성한 록 밴드 ‘도그스타(Dogstar)’에서 베이스 기타와 보컬을 맡았습니다. 밴드는 본 조비 투어 콘서트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기도 했고, 글래스턴베리 무대에 서기도 했죠. 하지만 아쉽게도 2002년 밴드는 해체 소식을 전했습니다.

    20년 만에 다시 선 무대에 키아누 리브스는 살짝 긴장한 듯했으나, 팀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화려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지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죠.

    앞으로 그가 음악 활동을 이어갈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오랜만에 다시 본 ‘뮤지션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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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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