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작을 순 없다! 미니 백의 끝판왕 등장
작게, 더 작게! 바야흐로 미니 백의 전성시대입니다. 수납이 많이 되지 않더라도 일단 귀여운 디자인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한 미니 백이 많은데요. 최근 미니 백 중의 미니 백이 등장했습니다.

퍼렐 윌리엄스가 만든 경매 플랫폼 ‘주피터’에 최근 마이크로스코픽 미니 백이 등장했습니다. 소금 알갱이 한 알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이 가방은 최근 레드 아톰 부츠로 붐을 일으킨 미스치프(MSCHF)의 작품입니다.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봐야 자세한 디자인이 보일 정도로 아주 작고 귀엽죠. 가방 사이즈는 657×222×700μm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울 정도로 정교합니다. 루이 비통 모노그램이 새겨진 네온 컬러 미니 백인데요, 크게 확대하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가방처럼 보일 정도죠.
미스치프에서 이 미니 백을 판매하기 위해 제작한 건 아닙니다. 퍼렐의 주피터 경매를 위해 기획했죠. 미스치프는 이 초소형 미니 백을 점점 작아지는 가방 디자인의 종착역이라고 설명합니다.

마이크로스코픽 백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하며,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입찰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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