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한 얼루어×비오템 ‘워터러버’ 캠페인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얼루어 코리아>와 바다를 사랑하는 비오템이 함께 제주로 향했습니다. 바다를 더 많이 알고, 느끼고, 지키기 위한 2023 ‘워터러버’ 캠페인을 위해서였죠.
‘워터러버’ 캠페인은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진행했는데요. 해양 폐기물로 인한 해양오염의 위험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취지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는 특별히 바다와 환경을 사랑하는 인플루언서 13인이 함께했습니다.
‘워터러버’ 캠페인은 세계 해양의 날인 6월 8일부터 이틀간 이어졌는데요. 첫날에는 바다를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간 인플루언서 13인이 명상을 하며 바다와 함께 호흡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죠. 공기와 바람을 느끼며 바다가 지구 산소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새삼 인지하는 기회였습니다. 제주의 푸른 하늘과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하자, 바쁜 일상으로 지친 마음이 자연스럽게 치유된 것은 물론이고요!
바다에서 온 원료로 만든 비오템의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향을 맡고, 피부에 바르며, 자연의 귀중함을 배우는 세션도 마련했는데요. 물에서 탄생한 비오템이 ‘우리가 받은 것을 다시 물에 돌려준다’는 모토로 운영하는 브랜드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 김녕 해변에서 비치 클리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다에 진심인 비오템과 환경에 진심인 <얼루어 코리아> 관계자들과 인플루언서 13인이 10.2kg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늘 아름다울 거라 생각한 제주 바다에서 끝없이 나오는 쓰레기를 눈으로 확인하며, 해양 쓰레기의 폐해를 각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인플루언서들의 다짐 또한 인상 깊었는데요. 앞으로는 그저 여행을 위해 바다를 찾는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아름다운 바다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죠. 비오템의 2023 ‘워터러버’ 캠페인은 바다가 주는 기쁨과 행복, 위험에 처한 바다의 현재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워터러버’ 캠페인은 많은 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네이버 기부 포털 ‘해피빈’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6월 5일부터 30일까지,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는 영상 시청, 카드 게임, 간단한 댓글 이벤트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간단한 해양 보호 활동을 댓글로 남기면 해피빈의 기부 아이템 ‘콩’을 증정합니다. 6월 한 달간 ‘비오템 워터러버 컬렉션’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한정판 워터러버 파우치와 비치 타월도 제공합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해 일부 기부하고요. 바다 사랑이 깃든 ‘비오템 워터러버 컬렉션’은 오프라인 백화점과 네이버, 롯데온, SSG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사진
- Courtesy of Bioth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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