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슈퍼맨이 정해졌다!
새로운 슈퍼맨의 시대가 열립니다. DC 스튜디오가 고심 끝에 <슈퍼맨: 레거시>에 출연할 새 슈퍼맨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슈퍼맨으로 낙점된 주인공은 배우 데이비드 코렌스웻입니다. 그는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마지막 스크린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슈퍼맨으로 발탁됐습니다.
역대 슈퍼맨은 커크 알린, 조지 리브스, 크리스토퍼 리브, 브랜든 루스, 바로 직전의 헨리 카빌까지 이어졌는데요. 이제 데이비드 코렌스웻이 6대 슈퍼맨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죠.
1993년생인 코렌스웻은 슈퍼맨에 걸맞은 건장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그는 넷플릭스 <더 폴리티션>(2019), <오, 할리우드>(2020)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슈퍼맨의 파트너 ‘로이스 레인’ 역에는 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캐스팅됐습니다. 브로스나한은 드라마 <마블러브 미스 메이슬>로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죠.
이들이 출연할 DC <슈퍼맨: 레거시>는 슈퍼맨의 원래 캐릭터 ‘클라크 켄트’의 신입 기자 시절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마블에서 DC로 자리를 옮긴 제임스 건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죠. <슈퍼맨: 레거시>는 2025년 여름 개봉합니다.
- 포토
- Getty Images,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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