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의 역사를 잠시 들여다보면, 194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차세계대전 이후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스니커즈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진 오니츠카 기하치로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 그 후 오니츠카 타이거는 1977년 스포츠 의류 업체인 ‘GTO’와 니트 회사인 제랭크(Jelenk)와 합병을 통해 아식스(Asics)로 브랜드명을 바꾸었다. 아식스는 라틴어인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Anima Sana in Corpore Sano)’의 앞글자를 하나씩 따서 만든 것이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에 집중한 브랜드 철학은 아식스 로고와 함께 등장하는 ‘Sound Mind, Sound Body’를 봐도 알 수 있다.
아식스는 1985년 아식스 스포츠 과학 연구소를 설립해 운동과 신체의 움직임에 대한 분석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런 노력은 2006년 아식스 러닝화 레거시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풋아이디(Foot ID) 서비스로 이어진다. 아식스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고객의 걸음걸이와 발의 모양에 따라 최적의 신발을 추천해준다. 원래 전세계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했던 기술력을 보다 넓은 소비자 층으로 확대 제공해 최적의 개인화된 제품 구매를 돕기 위해 탄생된 것!
드디어 1993년 아식스의 전설로 불리는 ‘젤 카야노’ 시리즈가 탄생한다. 이 러닝화는 30년간 전 세계 러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진화를 거듭했고, 2023년 7월 젤 카야노 30번째 모델이 출시되었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에 대한 아식스의 신념뿐 아니라 생체역학적 관점에서 인체를 분석한 연구와 엄격한 테스트, 지속가능성 및 수십 년에 걸친 기술 혁신을 담고 있는 ‘젤 카야노 30’.
새롭게 출시되는 ‘젤 카야노 30’은 달리는 동안 누적되는 피로로 인해 심해지는 내전 변화에도 최적화된 지지력을 제공하는 4D 가이던스 시스템 기술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이는 안정화에서 얻을 수 있는 편안함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 넘는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발의 아치뿐 아니라 발 뒤꿈치, 무릎, 고관절 등 유기적인 움직임에 대한 연구가 적용되었다. 거기에 부드러우면서 뛰어난 충격 흡수력을 제공하는 ‘퓨어젤’ 기술이 적용되어 착지 시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며 부드러운 발구름을 만들어낸다. 경량 ‘FF 블라스트 플러스 에코’ 쿠셔닝과 4mm 높아진 미드솔 높이로 보다 향상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제품을 처음 신었을 때보다 오래 달린 후, 훨씬 더 편안함을 느꼈다” 수십 년간 5Km 레이스에서마라톤 풀코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러너들의 선택을 받은 젤 카야노.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의 전설적인 젤 카야노의 30번째 에디션인 젤 카야노 30는 2023년 7월 4일부터 아식스 공식 온라인몰 및 아식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