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의 유정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13일 한 매체가 “이규한과 유정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촬영 중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다고 하네요. 이후 서로에 대해 알아가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죠. 올해 43세인 이규한과 32세인 유정, 열한 살 차이 나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확인 결과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양측이 모두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죠.

이규한은 오는 26일 처음 방송될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유정은 오는 8월 새로워진 브브걸로 컴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