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소환한 라이언 고슬링(Feat. 켄)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을 호출했습니다. 지민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진짜 이루어질까요?

영화 <바비>에서 ‘켄’ 역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 그는 지민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켄의 블랙 기타를 선물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죠.
고슬링이 지민에게 갑작스러운 선물을 제안한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민이 방탄소년단의 노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서 입었던 의상이 있는데요, <바비>에서 고슬링이 지민과 같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지민과 고슬링이 입은 옷은 화이트 태슬과 자수 등 웨스턴 무드가 가득한 블랙 셔츠입니다. 두 사람 모두 블랙 진에 매치했죠. 다만 고슬링은 바비 핑크 쁘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고요.
고슬링은 본인보다 지민에게 그 옷이 더 잘 어울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켄은 다른 이와 스타일이 겹치면, 가장 소중한 소유물을 줘야 한다는 ‘켄 코드(Ken Code, 바비 세계관)’가 있다”며 “켄의 기타를 겸손한 선물로 받아줬으면 한다. 어차피 켄은 실제로 잘 연주하지도 않으니, 당신에게 주는 게 훨씬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지민이 켄의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 포토
- Warner Bros., BIGHI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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