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의 라이딩 룩으로 알아보는 내년 트렌드
제니퍼 로페즈가 편안한 차림으로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지난 2일,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 그리고 제니퍼의 딸 엠마 마리벨 무니스가 뉴욕 햄프턴에서 라이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54번째 생일을 맞이한 제니퍼는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뉴욕 햄프턴에 머무르며 쇼핑을 하거나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거든요.
이날은 가족과 함께 자전거 산책을 즐겼습니다. 스트랩이 달린 루스 핏 블라우스에 올리브 그린 컬러의 조거 팬츠, 티키스(Tkees)의 금색 플립플롭까지, 최대한 편안한 차림으로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평소 스타일에서 벗어난 모습이었죠. 시그니처인 보잉 선글라스는 빼고요!
조용한 럭셔리의 다음 트렌드가 대충 입는 것이라는 소식, 들으셨나요? 파자마 팬츠에 탱크 톱을 입고 거리를 나서는 언더웨어 트렌드가 해외 셀럽 사이에서 유행 중입니다.
이는 2000년대 초반, 트레이닝복과 플립플롭 차림으로 행사장을 누빈 제니퍼 로페즈나 패리스 힐튼이 추구했던 루스하고 편안한 차림새와 결을 같이합니다. 제니퍼 로페즈가 얼마 전 “찢어진 청바지를 다시 입을 줄은 몰랐다”라고 한 말처럼, 한번 번성했던 트렌드가 시대에 맞게 변형되어 돌아온 것이죠.
잘 살펴보자고요. 두툼한 플랫폼 힐에서 내려오는 법을 잊어버린 이 슈퍼스타가 행사장에 플립플롭을 신고 나타나는지를요! 그렇다면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트렌드는 내년 여름, 우리나라에서 유행할 것이 확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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