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리한나와 남자 친구 에이셉 라키가 공식적으로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둘째를 임신 중이던 리한나가 이달 초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출산했습니다. 둘째 아이 역시 첫째에 이어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죠.

둘째 아이의 이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TMZ’에 따르면 첫째 르자(RZA)처럼 이름이 ‘R’로 시작합니다.

리한나의 출산이 뒤늦게 알려진 건 그녀가 임신 막바지에 공개적인 활동을 최대한 줄였기 때문입니다. 리한나가 대중 앞에 마지막으로 선 건 지난 6월이었죠. 그 후 그녀는 자신의 브랜드와 관련된 사업에 열중하며 둘째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리한나는 두 아이를 임신한 동안 센세이셔널한 임신부 룩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모먼트를 만들었죠. 르자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특별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새로운 사진을 공개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