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의 새로운 로맨스? 아이스크림 데이트
할리우드에 새로운 커플이 등장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많은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이는가 하면, 휴가 때마다 여러 모델과 럭셔리 크루즈에서 파티를 즐기곤 하죠. 이로 인해 ‘모델라이저(Modelizer)’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가 이번에도 한 모델과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서 모델 비토리아 체레티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디카프리오와 체레티의 나이 차이는 23세입니다.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인 체레티는 샤넬의 뮤즈였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간판으로 나서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활동 중이죠. 그녀는 두 달 전, 전남편 마테오 밀러와의 결별을 인정하면서 공식적으로 싱글이 되었음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디카프리오와 체레티가 언제부터 만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난 5월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이 칸국제영화제에서 초연됐을 때 프랑스에서 함께 목격됐습니다.
이후 디카프리오가 모델 지지 하디드와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에도 체레티는 꾸준히 핑크빛 소문의 주인공이 되었죠. 심지어 체레티와 지지 하디드가 친구 사이라는 사실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진짜 로맨스가 시작된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포토
- Getty Iamges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