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가 우아하게 블루를 즐기는 법
조용한 럭셔리와 올드 머니 패션이 트렌드를 장악하면서 셀럽들의 옷장도 동시에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올해 상반기에 보여준 스타일 변화는 흥미로웠죠.

레드 카펫 등 공식 석상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일상에서는 티셔츠에 청바지 조합을 자주 보여주던 그녀는 이제 새로운 스타일을 즐깁니다. 베스트, 슬랙스 등 보다 미니멀하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고 있거든요.

최근 뉴욕에 등장한 제니퍼는 한동안 즐겨 입던 뉴트럴 컬러에서 벗어나 블루 톤으로 변주를 줬습니다. 라이트 블루 셔츠와 와이드한 네이비 슬랙스를 톤온톤으로 매치했죠.

톱과 키튼 힐, 선글라스까지 블랙으로 통일해 정돈된 느낌을 더했고요. 여기에 최근 즐겨 메는 로에베의 올리브 그린 퍼즐 토트백으로 전체적인 룩을 마무리했습니다.
올드 머니 패션에 화이트·베이지·블랙이 아닌 단 하나의 컬러를 더해야 한다면, 바로 블루가 아닐까요? 블루를 한층 우아하게 즐기고 싶다면 제니퍼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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