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앤 온리, 킴 카다시안의 특별한 데님 팬츠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후 한층 안정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브랜드 ‘Skims’와 ‘SKKN by Kim’도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고, 오랫동안 꿈꿔오던 변호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예비시험에도 합격했죠. 또 노스, 세인트, 시카고, 삼까지 네 아이도 킴의 보호 아래 잘 크고 있고요. 사업도, 가정도 별 탈 없이 그녀의 시간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킴은 최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데님 팬츠를 공개했습니다. 어느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도 아니고, 귀한 빈티지 제품도 아닙니다. 오직 그녀만을 위한 데님 팬츠죠.
킴의 소중한 데님은 지난봄 어머니날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받은 선물입니다. 데님에는 첫째 노스와 둘째 세인트, 셋째 시카고, 막내 삼이 함께 정성껏 꾸민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하트와 스마일 등 그림이 그려져 있고, ‘사랑해요 엄마’라는 글자가 적혀 있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손과 발의 윤곽을 따라 그린 흔적도 남아 있죠.
킴은 이 데님이 수년 동안 받은 선물 중 가장 창의적인 옷 중 하나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나는 그들의 창작물을 통해 각자의 개성이 빛나는 것을 지켜보는 게 좋다”며 “누가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다 구별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죠.
킴은 요즘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하는데요, 그녀는 아이들의 흔적이 담긴 데님을 영원히 간직할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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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kardash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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