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사소한 루틴을 담은 책 <Everyday Wellness>가 출간됐습니다. 오랫동안 매거진 편집장으로 일해왔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티커(Stickher)’를 론칭한 안성현 대표와 ‘웰니스’의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어뮤즈(Amuse)가 그 루틴을 제안합니다. 언제든 꺼내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알사탕 같은 책입니다.

매일 5분간 리듬에 몸을 맡겨요

짧게라도 나만의 댄스 플레이리스트로 몸의 리듬을 바꿔보세요. 춤은 심장을 뛰게 하고 춤추듯 즐거운 인생을 살게 합니다.

마신 물의 양을 기록합니다

물은 목마를 때만 마시면 안 됩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하루 7~10컵 정도 물을 마시면 좋아요. 책상 모니터나 냉장고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마신 물의 양을 기록해보세요.

손길이 미치는 곳마다 핸드크림을 두세요

하루 종일 열심히 전투를 치르는 손에 애정을 쏟아보세요. 가장 쉬운 방법은 시시때때로 핸드크림 바르기.

애착 텀블러를 들고 다녀요

나를 닮은 텀블러를 골라보세요. 지금은 지갑이나 시계보다 텀블러가 더 필요합니다.

흰색 A4 용지 대신 핑크색 용지를 사용해요

작은 일탈을 시도하세요. 하얀 서류 더미에서 빠져나와 핑크색을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요.

비건 화장품을 써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처럼, 가치 소비를 해보세요.

메일함을 정리합니다

온라인도 대청소가 필요합니다. 메일함을 탈탈 털어 메일을 정리하고 휴지통을 비우세요. 내키면 컴퓨터 하드도 정리하세요. 컴퓨터는 불필요한 메일과 파일을 보관하느라 꽤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거든요.

1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 알람을 설정해요

스트레칭,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죠. 알람을 맞추고 울리는 동시에 바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생각하지 말고 반복하기, 이게 습관을 만드는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