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헤어에 지금 가장 적합한 포인트 액세서리!
언제부턴가 우리 손목에 자리 잡기 시작한 스크런치. 처음에는 Y2K의 귀환이라 불리며 헤어보다는 팔찌를 대신할 액세서리로 환영받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원래 목적에 맞게 헤어 액세서리로서 제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쟁쟁한 경쟁자인 집게 핀이 꽤 위협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지만, 스크런치로 완성하는 스타일링엔 또 다른 재미가 있죠. 인플루언서들의 다양한 스크런치 스타일링을 살펴볼까요?
아일릿 & 레이스
여전히 아일릿과 레이스만큼 사랑스러운 디테일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여름을 위한 옷뿐만 아니라 스크런치를 위한 디자인으로도 제격인데요. 이 디자인이 비단 사랑스러운 무드에만 어울릴 거란 편견은 금물! 블루 셔츠로 연출한 오피스 룩에도, 스포티한 무드의 톱과도, 캐주얼한 오버사이즈 티셔츠까지도 완벽하게 어울리니까요. 레이스와 아일릿 디테일은 크기가 클수록, 또 화려할수록 더욱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sandyliang
블럿스타인 자매가 사랑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샌디 리앙. 소녀의 사랑스러움을 옷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샌디 리앙이 되겠죠. 의류뿐 아니라 모든 액세서리에도 이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그들의 시그니처 아이템 ‘플라워 파워 스크런치’는 꽃송이를 떠올리게 하죠. 여러 매듭을 만들어 착용하는 것보다 단정히 빗어 묶는 포니테일에 끼워 넣는 게 스타일링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몰리처럼 사랑스러운 리본 디테일의 헤어 액세서리와 레이어드하거나, 정성스레 땋아 내린 스타일에 매치한다면 스크런치의 매력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겠죠.
컬러 & 패턴
평범한 스크런치는 해볼 만큼 해봤다면 이제 다양한 컬러와 패턴에 도전할 차례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컬러는 바로 ‘레드’입니다. 무채색 룩에 선명한 레드 포인트를 더한다면 스타일링이 한순간에 다채롭고 비범해지니까요. 높이 묶어 올린 포니테일에도, 차분하게 밑으로 묶은 머리에도 완벽한 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패턴의 스크런치가 있지만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패턴을 하나 고른다면 단연코 ‘깅엄 체크’입니다. 깅엄 체크 스크런치는 컬러에 따른 편차 없이 튀지 않으면서 경쾌한 분위기를 내니까요.
오버사이즈
스크런치는 ‘거거익선’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액세서리입니다. 마치 뒤통수를 삼켜버릴 듯 커다란 스크런치는 룩에 또 다른 포인트를 더해주는 방법이죠. 린제이처럼 볼드한 이어링 또는 다른 액세서리를 매치한다면 오버사이즈 스크런치를 훨씬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스타일링이 지겹다면 가장 풍성하고 커다란 스크런치를 장바구니에 담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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