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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맥아담스의 새로운 도전

2023.09.12

레이첼 맥아담스의 새로운 도전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가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 관객을 만났던 그녀가 이번에는 연극 무대에 올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노트북>, <어바웃 타임>, <스포트라이트>, <닥터 스트레인지>, <시간 여행자의 아내>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가 된 레이첼 맥아담스. 11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맥아담스가 차기작으로 연극 <메리 제인>을 선택했습니다.

<메리 제인>은 어려운 가족 상황을 헤쳐나가는 미혼모의 이야기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긍정적으로 풀어나가는 작품입니다.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미국 극작가 에이미 허조그(Amy Herzog)의 새 연극으로, 작품 연출은 <시드니 브루스타인의 창>으로 호평받은 앤 카우프만(Anne Kauffman)이 맡을 예정입니다.

맥아담스는 할리우드에서는 탄탄하게 기반을 다졌지만, <메리 제인>으로 브로드웨이 데뷔를 앞두고 있죠. 제작사 맨해튼 시어터 클럽(Manhattan Theatre Club)의 예술 감독 린 메도(Lynne Meadow)는 “할리우드에서 여러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 맥아담스의 브로드웨이 데뷔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2001년 배우로 데뷔한 후 22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앞둔 맥아담스. 그녀의 도전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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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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