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이영지, 첫 뉴욕 패션 위크 입성
‘MZ 문화 대통령’ 래퍼 이영지. 그녀가 패션계에도 발을 들였습니다. 패션 위크가 한창 진행 중인 뉴욕에 그녀가 등장했습니다. 이영지의 첫 뉴욕 패션 위크 모먼트, 함께 볼까요?
지난 7일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는 코치의 2024 S/S 컬렉션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코치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영지는 이날 쇼에 참석해 제니퍼 로페즈, 릴 나스 엑스, 도브 카메론 등과 함께 프런트 로를 장식했죠.
시스루 드레스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영지도 과감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반짝이는 망사 스타킹과 실버 백, 블랙 메리 제인 슈즈를 매치한 그녀는 당당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코치 측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라는 메시지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인물로 이영지를 선택했습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당당하게 풀어나가고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그녀의 모습과 코치의 메시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앞으로 이영지가 소화해낼 코치의 패션 월드도 기대됩니다.
- 포토
- @coach
추천기사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