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누구보다 빛날 수 있는 방법, 스파클링 드레스
누구나 반짝이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 날이 있죠. 특별한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싶지만, 큰 도전을 하기엔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요. 그럴 땐 밤하늘의 별만큼 반짝이는 스파클링 드레스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뜨거운 낮에는 햇빛 아래, 어두운 밤에는 조명 아래 빛나는 스파클링 드레스로 모두의 시선을 압도할 수 있거든요.
헤일리 비버가 특별한 날을 위해 선택한 드레스는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입니다. 스커트 쪽에는 자연스럽고 우아한 드레이프 장식이, 가슴 부분에는 과감한 커팅과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을 더했는데요. 반짝이는 큐빅이 드레스 전면을 덮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죠. 드레스와 대비되는 깔끔한 슬릭백 헤어와 디테일이 적은 메이크업이 룩의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요. 그녀만큼 화려한 드레스를 입을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이 스타일링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모든 스타일링에는 균형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에밀리는 하늘을 닮은 시원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녀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금발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묘하게 어우러지네요. 드레스 컬러가 한 방울 떨어진 듯한 색감의 힐을 더해 그녀만의 글램 룩을 완성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태양 빛을 그대로 받아내는 그녀의 드레스 속 조각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네요. 소재의 화려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로 길이의 드레스를 선택한 에밀리의 센스도 돋보입니다.
평소에 이렇게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일상에 맞닿은 디자인의 드레스도 있습니다. 시어한 소재에 더한 시퀸 장식이 은은한 빛을 뿜어내며 룩을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시어한 소재와 시퀸 장식을 가미했다면 되도록 맥시 드레스를 선택합시다.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해주거든요.
안나는 지금 스파클링 드레스의 매력에 단단히 빠진 모양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의 드레스를 과감하고 파격적으로 스타일링했죠. 별도의 슬립 없이 이너웨어를 있는 그대로 과감하게 드러냈는데요. 여기에 섹시한 디자인의 니하이 부츠를 더해 관능적인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브리짓 브라운은 사랑스러운 라임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슬리브리스 디자인에 별다른 노출은 없지만, 시어한 소재에 글리터를 얹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죠. 액세서리 혹은 백과 슈즈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드레스의 존재감만으로 빛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낸 김나영 또한 스파클링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크로셰 니트 드레스 중간중간에 시퀸 장식을 더했죠. 휴양지에서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이 드레스를 한껏 멋스럽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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