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내년 봄, 그는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25일 그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엽은 비연예인 신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상엽과 결혼할 예비 신부는 뛰어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자 친구를 배려해 조용히 교제를 이어온 이상엽은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하는군요.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대왕 세종>, <미스 리플리>, <당신이 잠든 사이에>, <톱스타 유백이>, <굿캐스팅> 등 다양한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미치지 않고서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죠. 드라마, 영화 외에도 <식스센스>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는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