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면 달콤해지는 할머니 카디건에 ‘이 조합’

최근 디자이너들이 할머니 카디건의 짝으로 ‘팬티’를 선택했습니다. 청바지나 스커트가 아니라 카디건에 팬티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게다가 하의 실종이라는 논란을 만들어내는 이 조합에 많은 브랜드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베팅을 했죠.


우선, 미우미우는 지난 시즌 다양한 조합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보테가 베네타, 프라발 구룽, N°21도 브리프 등에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2024 S/S에는 베르사체가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달콤한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1990년대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 베르사체 2024 S/S 런웨이는 내년 봄 옷장을 채우고 싶은 다양한 트렌드와 영감의 향연이었습니다. 프리실라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1960년대 위대한 디바들의 복고풍 스타일링이 눈에 띄었죠.
그런데 눈길을 사로잡은 룩은 연한 노란색과 분홍색의 두 가지 파스텔 룩에 자수를 더한 할머니의 카디건과 팬티에 가까운 짧은 바지 세트였죠.

두 룩 모두 같은 색상의 클러치 백과 새틴 샌들로 마무리해 완벽한 캔디 룩을 완성했어요. 미우미우보다는 확실히 사랑스러운 무드였고요. 아주 근사한 이 조합, 과연 트렌드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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