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밀키 누드 매니큐어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

밀키 누드 네일은 일상생활에서 즐기기에 완벽한 스타일입니다. 획기적이거나 창의적인 느낌은 없지만요. 항상 단정하고 전문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완벽한 색조인 밀키 누드 네일은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리고 깔끔해서 셀럽들이 유독 선호합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톰 포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캐주얼한 나이트 파티를 즐기면서 자신이 이 컬러의 팬임을 증명했습니다. 올 블랙 앙상블에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에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한 누드 네일을 선택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뷰티 브랜드에서 출시한 새틴 카잘 라이너를 소개하는 인스타그램 동영상에서도 누드 네일이었습니다. 화려한 파티 룩뿐 아니라 일상, 비즈니스 상황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흔치 않은 네일이라는 걸 몸소 보여주었죠.


고전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까지 주는 밀키 누드의 빅 팬으로는 로지 헌팅턴을 비롯해 제니퍼 로페즈, 셀레나 고메즈가 있습니다. 모든 피부 톤에 잘 어울리면서도 ‘맨 손톱’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봄부터 시작해 겨울까지, 날씨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사실 때문에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컬러 네일로 인식됩니다.
컬러만 제대로 고른다면 네일 숍에 가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에시(Essie)의 발레 슬리퍼(Ballet Slippers) 컬러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디올의 베르니 108 뮤게는 부드럽게 발리고 컬러감 자체가 세련되었죠. 1만원도 안 되는 림멜(Rimmel)의 슈퍼 젤 네일 폴리쉬 프렌치 매니큐어 091 잉글리시 로즈(English Rose)도 마음에 쏙 드실 겁니다. 한번 사면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매니큐어, 이번 가을 누디하게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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