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세운 또 하나의 기록
방탄소년단의 막내에서 솔로로 잠시 홀로서기에 나선 정국.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팬들 앞에 펼쳐낸 그는 위로, 더 위로 비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는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가 선정한 ‘뮤직 플래티넘 플레이어 25인(25 platinum Players in Music)’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국의 노래 ‘Seven’이 뮤직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빠르게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이 되었죠.
‘Seven’은 정국이 솔로로서 처음 공개한 곡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큽니다. ‘Seven’은 지난 7월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오피셜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16일 스포티파이에서 약 9억 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는데요. 2주 만에 스트리밍 횟수 약 1억 회가 더해져 10억 회를 넘긴 겁니다.
정국의 이번 기록은 팝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Flowers’로 세운 10억 스트리밍 기록 112일보다 4일 단축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에 오르기도 했죠.
정국은 11월 3일 솔로 앨범 <GOLDEN> 발표를 앞두고 있죠. 이 앨범에는 앞서 공개한 ‘Seven’, ‘3D’를 비롯해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등 총 11곡이 수록됩니다.
솔로로서 정국의 날갯짓은 이제 시작입니다. ‘언젠가 노래의 대명사가 되고 싶다’는 정국의 꿈은 그리 먼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그의 음악은 현재진행형이니까요. 이렇게 서서히 위로 날아가다 보면, 어느덧 음악과 정국이 같은 선상에 놓이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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