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옷도 두꺼워지죠. 이럴 때는 검은 뿔테 대신 투명 뿔테로 가볍고 깨끗한 느낌을 더해보세요. 얇은 뿔테로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볼드하고 커다란 뿔테로는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셀러브리티들은 투명 뿔테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살펴볼까요?

아이브 멤버 안유진은 두꺼운 스웨터에 투명 뿔테를 매치했어요. 두꺼운 프레임이 빈티지한 느낌을 한층 더해줍니다.

특별한 스케줄이나 촬영이 있는 날이 아니면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배우 김고은. 편안한 후디에 청바지를 즐기는 그녀는 적당한 사이즈의 투명 뿔테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냈습니다. 프레임이 얼굴을 감싸 들뜨는 느낌이 없죠.

트와이스 멤버 모모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인데요. 가끔 커다란 프레임의 선글라스나 안경으로 포인트를 주곤 합니다. 볼 중간까지 내려오는 커다란 사각 프레임이 시원한 느낌을 주죠.

@taeyeon_ss

솔로 컴백을 앞둔 가수 태연은 안경과 선글라스 마니아입니다. 그날의 룩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편이죠. 투명 뿔테는 완벽한 ‘꾸꾸꾸’ 룩에도, 자연스러운 ‘꾸안꾸’ 룩에도 만능입니다.

가수 김도연은 안경도, 선글라스도 과감한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투명 뿔테 역시 아주 두꺼운 디자인을 선택했죠. 시스루 뱅 앞머리에 투명 뿔테 조합은 힙한 느낌을 내기 좋습니다.

가수 권은비는 블랙 톱에 투명 뿔테를 매치했습니다. 심플한 룩에 투명 뿔테 하나만 더해도 왠지 신경 쓴 듯한 느낌을 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