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유닛 씨스타19, 그들이 돌아옵니다. 오랜만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졌습니다.

씨스타19는 2011년 데뷔 싱글 ‘Ma Boy’와 2013년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습니다. 효린과 보라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보라의 허스키한 랩이 더해지면서 씨스타19만의 매력을 보여줬죠.

멤버들이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 2013년 이후 활동을 멈춘 씨스타19가 내년 1월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11년 만의 컴백인 셈인데요,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팀 컬러를 업그레이드해 더 막강해진 매력으로 돌아옵니다.

컴백에 앞서 효린은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 <2023 효린 쇼 원 나잇 온리>로 팬들을 만나고, 보라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씨스타19, 어떻게 진화했는지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