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x김유정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 ‘마이 데몬’
올겨울, 비주얼 파티가 시작됩니다. 배우 송강과 김유정이 드라마 <마이 데몬>을 통해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할 예정이거든요.
남녀 주인공 조합만으로도 도파민이 한껏 치솟는 드라마 <마이 데몬>.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능력을 잃은 악마 ‘정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유한한 행복을 주는 대신 지옥으로 이끄는 악마와의 계약이라니, 그것도 매력적인 악마와의 계약이라니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 도도하고 차가운 눈빛에 악마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도도희. 하지만 어딘가 부드럽고 여린 면을 감추고 있을 것만 같죠.
그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악마 정구원. 보는 것만으로도 영혼을 빼앗길 것만 같은(어쩌면 영혼을 내주고 싶은) 악마입니다. 나르시시즘이 폭발하는 능청스러운 악마인데, 왠지 모르게 설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도도희의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악마 구원은 과연 그녀의 삶을 망치러 온 파괴자일까요? 아니면 그녀를 구하러 온 구원자일까요? 악마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맞이할 도도희, 그리고 자신의 능력을 되찾기 위해 도도희를 지켜야만 하는 악마 정구원, 이들의 운명이 이끄는 곳은 어디일지 궁금해집니다.
심장을 두드릴 드라마 <마이 데몬>은 오는 11월 24일 첫 회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송강과 김유정의 케미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 포토
- SBS/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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