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따뜻함과 멋을 포기할 수 없다면 ‘이 액세서리’를!
매서운 겨울바람을 피하더라도 이왕이면 멋스러운 게 좋죠. 우리에겐 다양한 액세서리 선택지가 있습니다. 목도리, 장갑, 모자는 물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효한 발라클라바까지. 이 가운데 올겨울 많은 셀럽이 선택한 아이템은 스카프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의 스카프를 머리와 목에 둘러주는 방법으로요.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따뜻하면서도 멋스럽게 스카프를 두를 수 있을까요?
켄달 제너는 친구들과 함께한 파티에서 스카프를 머리에 둘러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녀의 미소를 보니 이미지가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깔끔한 단색 스웨터, 약간의 패턴이 더해진 스카프 한 장이면 사랑스러운 소녀의 룩을 단번에 완성할 수 있죠.
제니는 블랙 미니 드레스 차림에 샌디 리앙의 꽃무늬 반다나를 머리에 둘렀습니다. 시스루 소재에 꽃과 격자무늬가 더해진 반다나 스카프는 단정하면서도 룩에 포인트로 충분하죠. 스카프나 반다나를 머리에 두르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블랑카 미로는 스카프를 가장 잘 활용하는 인플루언서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디자인의 스카프를 목에 두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아가일 스웨터에는 포인트가 되는 레드 컬러 스카프를 둘러주었죠. 회색 터틀넥, 초록 카디건에도 실크 소재 스카프를 둘러 새로운 룩을 연출했군요. 터틀넥에 스카프를 두르는 색다른 연출법은 언젠가 시도해보기 좋겠죠.
그녀는 화려한 꽃무늬가 포인트인 구찌 스카프를 어깨에 둘러 가장 클래식한 스카프 연출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올 블랙 룩에 스카프와 연두색 타이츠를 포인트로 룩에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카밀 로우도 까만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오벌형 선글라스를 더해 1960년대 여배우가 떠오르는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켄달 제너나 제니와 달리 무늬 없는 블랙 스카프를 둘러 사랑스러움보다는 우아한 매력을 뽐냈죠.
다이애나도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녀는 평소 즐겨 쓰는 블랙 캡에 스카프를 얹었군요. 한겨울에도 쿨한 무드의 캡을 포기할 수 없다면, 다이애나처럼 스카프를 두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누구에게나 신선한 룩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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