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부터 일상까지, 수지의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활용법
수지가 프라하의 겨울을 느끼고 왔습니다. 낯선 도시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만끽했죠. 이번 여행은 겨울인 만큼 룩의 포인트가 머플러였습니다. 특히 수지는 겨울이면 울, 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의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를 자주 두르는데요, 프라하 여행 룩부터 일상 룩까지 수지의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활용법을 살펴볼까요?


눈이 펑펑 내리는 프라하에서 수지의 선택은 블루 머플러였습니다. 블랙 코트에 선명하게 눈에 띄는 블루 머플러를 매치하니 맑고 청순한 느낌이 배가됐죠.


핑크색은 사계절 언제나 옳습니다. 특히 겨울은 무채색 계열의 아우터가 많아 핑크를 한 방울 더하면 분위기가 달라지죠. 바람이 차가운 날, 핑크색 머플러로 따뜻한 느낌을 더해보세요.


부드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캐러멜 브라운 머플러를 추천합니다. 한겨울에 마시는 카푸치노 같은 색이죠. 캐러멜 베이지는 블랙, 그레이, 크림 등 기본 컬러 아우터와 매치하기 좋은 컬러입니다.

브라운 컬러만으로 왠지 허전하다면, 수지처럼 체크 패턴 머플러를 함께 레이어드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은근히 보이는 체크 패턴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합니다.


그레이는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심플한 코트에 그레이 머플러를 두르니 무드가 한층 성숙해졌죠.


흔히 머플러는 포인트가 될 만한 컬러를 찾지만, 사실 만능 컬러는 블랙입니다. 어떤 아우터든 스타일과 컬러에 구애받지 않고 매치할 수 있죠. 블랙 머플러를 두르면 시크한 느낌까지 더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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