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진주로 완성한 믹스 매치, 리한나의 스트리트 룩

2023.12.13

진주로 완성한 믹스 매치, 리한나의 스트리트 룩

독보적인 패셔니스타 리한나. 그녀가 가장 잘하는 것 중 하나는 다양한 패션 요소를 섞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겁니다. 원래 하나의 스타일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믹스 매치하는 전문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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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된 그녀는 어느 때보다 쿨한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습니다. 가죽 트리밍 메시 브라가 포인트인 카이트(Khaite)의 블랙 란제리 톱에 에이골디(Agolde) 와이드 데님을 입었고요. 모피 트리밍이 들어간 준야 와타나베(Junya Watanabe)의 롱 블랙 울 코트를 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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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룩의 정점은 진주 목걸이였습니다. 리한나는 진주 목걸이를 최대한 다양하게, 많이 레이어드했습니다. 존 갈리아노가 2007년 디올 F/W 꾸뛰르 쇼에서 선보인 여러 가닥의 샴페인 진주 초커가 가장 먼저 눈에 띄죠. 초커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하지만 다양한 굵기와 길이의 진주 목걸이를 여러 개 더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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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로 화려함을 더한 만큼 다른 액세서리는 최대한 생략했고요. 펜티×푸마 협업 블랙 스니커즈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청바지와 운동화, 영롱하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의 조합이라니, 이토록 쿨한 믹스 매치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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