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카메라 말고 키링캠?

2023.12.15

카메라 말고 키링캠?

골프공만 한 사이즈의 카메라가 출시됐다. 웬만한 키링보다 귀엽다.

‘인스탁스 Pal’은 가방에 거는 키링만큼 작고 귀여운 카메라다. 젬 블랙, 라벤더 블루, 피스타치오 그린, 파우더 핑크, 밀키 화이트의 다섯 가지 컬러.

후면 셔터 버튼을 누르면 광각렌즈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원격 모드도 지원한다. 전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은 물론이고 출력도 가능하다.

진짜 재미는 렌즈를 보지 않은 채 셔터를 누르는 것. 내가 모르던 새로운 구도와 감각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방에 걸고 다니다가 때때로 셔터를 눌러보자. 잠들기 전 그날 찍은 사진을 본다면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3초 간격으로 연속 촬영 가능한 ‘인터벌 모드’도 있다. ‘치즈~’ ‘김치~’ 등의 소리를 직접 녹음해 촬영음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자신의 목소리를 저장해 상대에게 선물해도 괜찮지 않을까? 론칭을 기념해 ‘Pal 케이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나랑

김나랑

피처 디렉터

글을 쓰고 인터뷰를 하고 매번 배웁니다. 집에 가면 요가를 수련하고 책을 읽고 아무도 미워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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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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