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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공연을 영상으로, ‘디지털 스테이지’

2023.12.20

예술의전당 공연을 영상으로, ‘디지털 스테이지’

이제 예술의전당에서 하는 공연을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극 <오셀로>부터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까지, 궁금하던 공연을 손쉽게 볼 수 있죠.

@seoul_arts_center

예술의전당이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론칭합니다. 디지털 스테이지에서는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영화 수준의 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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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극 <오셀로>, <양손프로젝트>, <늙은 부부 이야기>를 비롯해 클래식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 교향곡 제2번 c단조 부활>, <노부스 콰르텟>을 감상할 수 있고요. 발레 <지젤>, <심청>, <라 바야데르>, 가족 공연 <피노키오>, <두 바퀴 자전거> 등 50여 개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월 새롭게 업데이트되죠.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독일 도이치 그라모폰(DG)과 협업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DG 소속 아티스트 공연을 촬영해 도이치 그라모폰 플랫폼 ‘스테이지 플러스’와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에서 서비스합니다. 협업에 따라 11월 15일 안드리스 넬손스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조성진 협연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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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영상은 VOD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어 공연을 놓쳤더라도 걱정 없습니다. PC와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보고 싶었던 공연이 있다면, 디지털 스테이지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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